[사진=평택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평택대학교(총장 신은주)가 5월 3일부터 4일까지 교내 e-컨버전스홀에서 2019학년도 1학기 창업캠프를 개최한다.

재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캠프는 크라우디 모의 투자 창업 캠프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5월 1일 저녁 6시까지 정보과학관 1층 창업지원센터에서 할 수 있다.

참여 학생에게는 솔선수범 포인트가 지급된다.

평택대는 이와 함께 2019학년도 1학기 창업경진대회도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2인 이상의 팀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타과연합구성이 권장된다. 팀장은 평택대 재학생이 맡을 수 있다.

오는 5월 2일 저녁 6시까지 신청서 작성 후 취업진로처 창업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본선발표(랜딩페이지 발표 및 모의 투자 심사)는 5월 4일 예정이며, 서류심사 본선진출 예비팀에 솔선수범 장학금 20만 포인트가 지급(대표 1인)된다. 수상 팀 1등 1팀에 100만 원, 2등 1팀에 60만 원, 3등 1팀에 40만 원이 각각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평택대학교(총장 신은주)가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2단계 진입대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평택대학교는 산업체와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부터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물류, 스마트반도체시스템, 산업IoT 등 3개의 융복합전공 사업에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약 2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평택대는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의 비전과 인재상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사회맞춤형 엘리스(ELIS) 인재 양성’으로 정하고 이들 3개 전공을 중심으로 45개의 기업과 채용연계 약정협약을 맺고 맞춤형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동현 평택대 LINC+사업단장(국제물류학과 교수)은 “2단계 사업에서는 사회맞춤형 교육의 이념과 방식을 확대 및 고도화해 최종 성과인 취업률을 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또한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업을 강화하는 사업모델을 신규로 추진하여 사업성과를 확산하고 자립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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