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울진군이 지난 22일 전찬걸 군수와 이종호 한울원자력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가 매년 1조 원 규모의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착안, 새로운 도시재생 과제를 발굴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점차 늘어가는 노후 건축물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원인과 문제점을 파악해 울진군 도시재생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또한,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기업인 한울원자력본부와 협력해 마을기업 육성, 인적·재정적 자원을 활용한 나눔 실천,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한 사업의 추진을 위한 협력,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입주기업 활성화 협력 등 상호 보완적 협력관계를 형성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동양대학교 이도선 교수와 (사)대구경북공공창의연구원 안진석 원장을 울진군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울진군 도시재생지원센터 하봉수 센터장, 김정한 사무국장을 임용해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울진군의 잠재력을 분석하고 일자리문제, 주거노후화 문제 등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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