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넥슨은 24일부터 ‘네코제X블리자드’ 행사 일환으로 열리는 유저 참여 프로그램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네코제X블리자드는 오는 5월 11~12일 2019 플레이엑스포에서 열린다. 넥슨과 블리자드 게임 팬들이 ‘메이플스토리’, ‘오버워치’ 등 양사 IP를 활용해 만든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콘텐츠 축제다.

유저 참여 프로그램 티켓은 24일 오후 5시부터 5월 10일까지 티켓링크에서 판매된다. 사전 신청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티켓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한다.

유저 참여 프로그램은 다양한 장르 게임 음악 공연을 펼치는 ‘네코제의 밤’, 메이플스토리 피규어, 핑크빈 액자 등 2차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원데이클래스’, 블리자드 직원과 게임 현지화 작업을 체험하는 ‘원데이특강(무료)’ 등 세 가지로 구성된다.

넥슨은 지난 3월 27일 만화·소설을 포함해 개인 상점, 코스튬 플레이, 뮤지션, 아트워크 등 총 5개 분야 유저 아티스트 총 331명을 선발했다. 네코제X블리자드 참여 아티스트 수는 네코제 역대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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