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24일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이 개봉한 가운데 ‘어벤져스 엔드게임 쿠키영상’이 실검에 오르며 화제다.

이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특징 중 하나인 쿠키 영상에 관객들 관심이 쏠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쿠키영상은 영화 본편 상영 후 공개되는 짤막한 영상이다. 일반적으로 에필로그나 영화 후속작에 대한 힌트가 담겨 있어 MCU팬들은 자막이 다 올라가고도 마지막까지 상영관을 떠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마블은 2008년 ‘아이언맨’부터 시작해 매편 1~2개의 쿠키영상을 제공해 팬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반면 어벤져스 시리즈 마지막편인 ‘어벤져스:엔드게임’에는 쿠키영상이 없다. 대신 엔딩 크레딧에서 마블 영웅과 이를 연기한 배우의 이름, 사인이 등장한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엔드게임’은 개봉 당일인 이날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97%, 예매관객수 221만9488명을 기록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