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영주시 아동청소년과에서는 정리하는 기술, 낯설게 느껴지는 기술이지만 실생활에 유용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정리하는 기술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영주시는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여성취업교육인 '가정관리사 및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영주시 거주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실시하는 과정으로 여성취업 및 창업관련 교육부터 전문자격증 취득과정, 직무역량강화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인 만큼 교육생들에게 지속적인 사후관리 상담과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알선을 지원하는 등 내실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홍성숙 아동청소년과장은 "경력단절 여성이 전문 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교육을 제공하여 여성이 행복한 영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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