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립목포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가 지난 18일 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1회 목포대학교 대학평의원회를 개최하고 임원을 구성했다.

총 16명(교수대표 8명, 직원대표 4명, 조교대표 1명, 학생대표 2명, 외부인사 1명)으로 구성돼 있는 목포대학교 대학평의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교수평의회 의장인 박양균 의원을 의장으로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인 안준식 의원을 부의장으로 호선했고, 간사에 박시형 의원을 임명했다.

앞으로 목포대학교 대학평의원회에서는 대학발전계획, 학칙 제정 및 개정, 그 밖의 교육에 관한 중요 사항으로서 학칙으로 정하는 사항 등에 대해 심의하고, 교육과정 운영, 대학헌장의 제정 및 개정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양균 대학평의원회 의장은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을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의원들과 함께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국립목포대학교>

목포대 기초교양교육원(원장 오장근)은 지난 16일 오전 11시 70주년 기념관 정상묵 대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제1회 교양특강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교양특강은 우리 대학 재학생들의 지성인으로서 갖춰야 할 역량 강화 및 기초소양 함양과 삶에 대한 관점 변화 및 타인과의 관계 형성을 위해 개최되는 강좌다.

이번 교양특강은 ‘지금 당장 나를 일으키는 미친 실행력’을 주제로 대한고깃빵 대표인 박성진 강사가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생각만 하지 말고 ‘지금 즉시 될 때까지, 미친 듯이’ 실행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강에는 약 10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특강에 참여한 윤제찬(공공인재학부 1학년) 학생은 “현재의 나를 좀 더 이해하고 되돌아볼 기회와 더 나아가 능동적인 자세와 태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기초교양교육원에서는 오는 5월 7일 ‘목포인으로서 목포인다운 바람직한 가치관 정립’이라는 주제로 제2회 교양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국립목포대학교>

한편, 목포대 WISET 전남지역목포대사업단(단장 박복희)은 지난 4월 1일부터 4월 11일(목)까지 목포대학교 교수회관 교육세미나실에서 공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ICT 역량 강화를 위한 ‘SW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이공계 여대생들의 ICT 역량 강화를 위해 소프트웨어 기초 교육(데이터베이스, 전자계산기구조, 소프트웨어 공학 과정)으로 운영한 가운데, (주)국제 신미나 강사를 초청해 개념 확립 및 ICT 분야 실전 교육 중심으로 운영했다.

WISET 전남지역목포대사업단은 이공계 여대생들이 SW 역량 강화 및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전공 분야로 사회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산업체 연계 특강을 실시했으며, IT 직무에 좀 더 접근하기 쉽도록 SW 개발 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했던 목포대학교 학생들은 “강사님의 자세한 설명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어려웠던 부분을 쉽게 가르쳐 주셔서 좋았다”고 말했다.

WISET 전남지역목포대사업단은 이공계 여대생들의 전공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에너지·ICT 분야, 조선·해양·기계신소재분야, 친환경 바이오융합분야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5월 1일부터는 ‘3D프린팅을 위한 제품설계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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