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 e스포츠 오프라인 본선 대회 ‘하스스톤 마스터즈 투어’ 두 번째 대회를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하스스톤 마스터즈 투어는 기본 상금 최소 25만달러에 향후 발표된 e스포츠 묶음상품 판매수익 일부가 배분되는 추가 상금이 더해진다. e스포츠 발상지힌 한국 서울에서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며, 대회 첫날과 둘째날은 국내 게임문화 상징인 PC방에서 스위스 라운드 형식으로 치러진다. 마지막 날 결승전은 상암동 OGN 기가 아레나에서 열린다.

하스스톤 유저 누구나 마스터즈 투어에 참가할 수 있다. 예선에 참여해 참가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 예선 일정은 배틀파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하스스톤 2019 월드 챔피언십 현장에서도 25~27일 예선전이 열린다. 5, 6월 래더 등급전 예선전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유저도 마스터즈 투어 참가자격을 얻을 수 있다.

하스스톤 마스터즈 투어 서울 대회 일정과 규정 등 자세한 정보는 하스스톤 공식 사이트의 대회 안내 페이지와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일정이 가까워지면 추가 정보들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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