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넷마블은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킹오파 올스타)’를 오는 5월 9일 정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킹오파 올스타는 넷마블이 올해 첫 출시하는 신작 타이틀이다. 현재 공식 사이트에서 사전등록이 진행되고 있다. 신청자에게는 출시 후 한정 캐릭터와 게임 아이템, 재화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킹오파 올스타는 원작 감성을 살린 고품질 그래픽, 별도 컨트롤러가 없어도 즐길 수 있는 호쾌한 액션과 콤보 플레이가 강점이다. 원작 킹 오브 파이터즈 역대 시리즈에 등장하는 50명 이상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제공한다. 지난해 7월 일본에 선출시돼 양대 마켓 인기순위 1위를 차지하고, 출시 5일만에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한 바 있다.

넷마블은 킹오파 올스타 출시를 기념해 국내 팬들을 초청하는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8일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챌린지’에는 인기 연예인과 유튜버들이 참가해 3인 1조 토너먼트를 펼친다. 행사 입장권은 티켓링크에서 구입할 수 있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올해 첫 넷마블 신작 게임으로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새로운 이용자들은 물론 원작 팬들에게도 차별화된 재미와 잊을 수 없는 손맛을 제공하는 모바일 액션 RPG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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