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Sh수협은행은 기업대출 시 각종 증빙서류를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는 '원클릭·비대면 제출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고객이 동의할 경우 수협은행이 사업자등록증명원, 표준재무제표증명원, 납세증명원 등 47종의 서류를 고객 대신 해당 기관으로부터 발급받아 대출 심사에 활용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기업대출에 필요한 각종 서류를 준비하고 직접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고객 편의성은 높아지고, 이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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