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해양환경공단 본사 전경. <사진=해양환경공단>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해양환경공단은 2018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2년 연속 기록이다.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서비스 제공 고객(국민)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 시민참여혁신단과 청년자문단을 운영하며 국민과 근로자의 안전 강화를 위한 안전관리체계 혁신 노력을 펼쳐왔다. 이에 국민참여 기반의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을 통해  ‘서비스 품질’, ‘전반적 고객만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사회적 가치 기여도 조사’에서도 공기업 평균점수인 63점보다 높은 65.1점을 기록하며 고객만족도 및 사회적 가치 기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고객만족도 2년연속 A등급 획득은 외부고객들과 접점에 있는 직원들의 노력이 가져온 성과“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국민, 협력업체, 직원들과의 소통을 이어가져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한 혁신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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