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야놀자>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야놀자가 ‘2019년 봄 여행주간’을 맞아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로 떠나요' 캠페인을 진행한다.

23일 야놀자에 따르면 최근 산불로 인해 침체된 강원지역 상권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방문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기획했다. 

봄 여행주간인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약 2주간 강원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강원지역 300개 이상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숙소 정보와 예약은 야놀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지역 여행을 독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원도에서 여행하고 싶은 지역’을 야놀자 앱 내 이벤트 게시판에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선물세트에는 정선·평창 및 영월 투어패스, 봄 여행주간에서 제공하는 1회용 필름 카메라, 여행 다이어리가 포함돼 있다.

김혜정 야놀자 브랜드마케팅 실장은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큰 시름에 빠진 강원지역 주민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매력적인 강원도를 방문하도록 독려함은 물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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