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선영비앤씨>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육가공 전문업체인 ㈜선영비앤씨(대표이사 최재형)는 천안시 동남구 소재지에 축산물 직거래 도매센터 고기다 한우마을을 오는 5월 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대지 1,400평과 300평 규모의 최신식 설비가 갖춰져 있는 육가공장과 150평 규모의 판매장을 보유한 고기다 한우마을은 최고급 국내산 한우만을 취급하는 직거래 도매센터로 농협으로부터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안심하게 먹을 수 있는 최상의 지육만을 제공받아 직접 가공 후 판매할 예정이다.

㈜선영비앤씨의 최재형 대표는 “불필요한 유통단계를 없애고 유통마진 제로라는 현실을 구현해 냄으로써 원가절감 효과를 가져다줘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이고 착한 가격에 최상의 한우를 제공함으로써 더 이상 소고기가 특별한 음식이 아닌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음식, 비싸지 않다는 생각을 고기다 한우마을을 통해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기다 한우마을 그랜드 오픈 행사일인 5월 1일에는 고객 사은 이벤트를 마련, 자체 제작한 사은품을 당일 구매한 고객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행사기간 동안 오픈 기념으로 한우 1등급 제품을 파격적인 특가로 제공한다. 이외에 한돈과 닭고기까지 초특가 상품전을 기획하며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으로 바로 주문이 가능한 ‘고기다’ 쇼핑몰을 준비 중에 있어 금년도 상반기 내에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높은 품질의 한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선영비앤씨는 1990년 동해 종합식품을 모태로 하는 ㈜대림비앤씨의 계열사로 2011년 3월 천안에서 육가공 사업을 시작했으며 30여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국내 육가공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주요 납품처로는 갤러리아백화점, AK백화점, 롯데백화점, 로하스 프레시 마켓 올가(ORGA),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 농협 하나로마트(전지역) 등이 있으며, 전국에 40여개 이상의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육류의 숙성 방식인 ‘워터에이징(Water Aging)’ 전용 수조를 개발해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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