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홈초이스는 CJ헬로·딜라이브·티브로드·현대HCN 등 디지털케이블TV를 통해 ‘독립영화 개봉관’을 론칭하고 매월 다양한 미개봉 독립영화를 국내 최초∙단독으로 무료 서비스한다.

홈초이스는 국내 독립영화 시장 활성화를 위해 독립영화 개봉관을 론칭한다. 독립영화 개봉관을 통해 국내 미개봉 독립영화 VOD를 5월 첫 공개한다.

첫 론칭되는 5월에는 부산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DMZ국제다큐영화제 등 국내 대표 영화제 수상 및 상영 이력을 가진 ‘너는 결코 서둘지 말라’ ‘벼꽃’ ‘소년, 달리다’ ‘열일곱살의 버킷리스트’ ‘표정들’ 등 장편영화와 다양한 단편영화가 공개된다.

조재구 홈초이스 대표는 “독립영화 개봉관을 통해 극장 개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한국영화들이 관객을 만나는 기회를 얻고, 나아가 숨겨진 영화 가치를 발견하는 장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초 VOD 서비스 사업자인 홈초이스는 지난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됐다. 2018년 4월 ‘케이블TV VOD’에서 ‘홈초이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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