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광주 광산구가 지난 19일 국회의원 정책협의회를 열고, 2020년 국비확보와 지역현안사업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정책협의회에는 김동철(광산갑)-권은희(광산을) 국회의원을 비롯한 바른미래당 주요당직자, 김삼호 광산구청장과 구 간부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광산구는 이날 협의회에서 ‘세대통합형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협의안건 8건과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지원대상 범위 확대’ 등 제도개선안 2건을 제안해 협조를 당부했다.

김 청장은 “올해 광산구가 도약하는 구정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 국회의원 여러분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광산구민의 행복을 위해 초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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