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디지털 환경에 친숙한 청소년들의 창의력 향상과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창작 문화 장려를 위해 ‘2019 우체국예금보험 디지털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22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의 참가대상은 전국 중·고등학생이며 작품주제는 우체국, 우정사업(우편, 택배, 보험, 예금) 홍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우체국,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우정사업이다. 공모부문은 광고, 팬아트, 웹툰·카툰이다. 부문별 1인 1작품으로 중복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스마트폰, 태블릿PC, 컴퓨터 등 모든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이미지를 그린 후 참가신청서와 함께 다음달 1일부터 28일 자정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우정사업본부 또는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연출성, 창의성, 표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4명 등 총 11명이다. 입상자는 6월 19일 우정사업본부와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시상식은 7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대상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상장과 시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은 우정사업본부장 상장과 시상금 50만 원, 우수상은 우정공무원교육원장 상장과 시상금 30만 원, 장려상은 우정공무원교육원장 상장과 시상금 20만 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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