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TV조선 ‘내몸 사용설명서’>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새싹보리분말이 혈관질환과 다이어트에 좋다는 말이 알려지며 22일 오전 실검에 오르며 화제다.

최근 여러 생활 정보 프로그램에서 새싹보리에 다량 함유된 폴리코사놀이 혈관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해외 논문을 인용해 “고지혈증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이어트 및 내장지방 감량에 효과가 큰 것이다.

새싹보리분말은 보리에서 싹을 틔운 뒤 10~20cm가량 자라난 새싹보리를 분말로 만든 것이다. 새싹보리는 시금치 24배 수준인 철분과 고구마보다 20배 많은 식이섬유가 포함돼 장 기능 개선과 변비 예방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생리활성물질인 비타민‧미네랄‧아미노산 등이 풍부해 영양가는 많으면서 열량과 당분은 낮아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베타글루칸 성분이 포함돼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차‧환‧분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 가능하다. 단, 새싹보리분말은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알레르기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하루 섭취량을 10g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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