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한국생산성본부가 안양시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나섰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안양시와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00여개 이상의 소상공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

안양시는 최근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사업현장의 애로를 해소, 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생산성본부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선발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 애로상담 및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를 기반으로 점포개선 등 환경개선, 홍보·광고를 포함한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점주 역량 강화, 사업 실행 관련 교육도 진행된다.

안양시는 연구조사, 컨설팅, 지수조사, 교육, 자격 사업 등을 통해 국가, 기업, 개인의 생산성을 향상을 지원하는 한국생산성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자 모집은 오는 6~7월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안양시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 사업자로, 100여개 이상의 소상공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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