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명 SR 대표이사(왼쪽)가 율현터널 내 수직구 특별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SR>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19일 SR에 따르면 권태명 대표이사는 18일 철도교통 안전의 달을 맞아 ‘율현터널 수직구 특별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권태명 대표이사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터널 내 열차 사고나 화재 등 비상상황에 이용하는 수직구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수직구에 설치된 각종 대피시설(대피통로·대피계단·대피용 엘리베이터·방연문·방화문·조명설비·비상용품 등)에서 발견한 미흡점은 즉시 보완하도록 지시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국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SR은 지난 3월 관할 소방서와 합동으로 율현터널 내 모든 수직구(17개소)를 점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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