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딜라이트 보청기>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딜라이트 보청기가 지난 16일 신제품 ‘토리(TORI)’를 출시했다.

딜라이트 보청기의 이번 신제품 토리(TORI)는 48, 54채널로 구분된 5종 모델로, 업체에 따르면, 기존 보청기가 변조음, 소리 레벨, 조화음의 유무를 바탕으로 말소리를 분석했다면, ‘토리(TORI)’에 탑재된 ‘다이나믹 환경 조절 시스템’은 특정 환경 변화에 다이나믹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말소리를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이나믹 스피치 프로세싱 시스템’은 주파수 채널과 말소리 우선 인식 기술이 통합돼 보청기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소리를 실시간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다이나믹 소음 관리 시스템’은 보청기 착용자의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제공되는 정보에 따라 방향성 및 소음 감소를 빠르게 조정해 소음 속의 말소리 이해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딜라이트 보청기는 토리(TORI) 전용 무선 액세서리 이용시 ▲안드로이드 전화 연결 지원 ▲TV소리 다이렉트 청취 ▲보청기 볼륨 및 프로그램 리모컨 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를 제공하도록 햇다.

딜라이트 보청기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체적인 보청기의 개발·생산은 물론 서울, 경기광주, 부천, 천안, 순천, 울산, 강원진부 등 전국에 21개의 보청기 직영점과 특약점을 보유한 딜라이트 보청기는 전문가들이 정밀한 청력 평가부터 보청기의 선택·조절, 청각재활프로그램 운영, 언어재활 등을 책임지고 있으며, 6개월 집중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보청기 적응을 위한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

딜라이트 보청기 관계자는 “전문가의 정확한 검사와 상담, 그리고 사용자 본인에게 최적화된 제품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딜라이트 보청기에선 다양한 기술력이 적용된 신제품 출시를 통해 많은 난청인들에게 더 좋은 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며 “추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로 지속적인 신제품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대표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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