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야디지의 스코어 관리 기능을 강화한 신규앱 이미지.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무료 모바일 골프장 거리측정기 서비스 골프야디지는 스코어관리 기능이 강화된 신규 앱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골프야디지 앱은 새로 설치하거나 휴대폰을 교체하면 저장된 스코어가 모두 지워져 새로 입력해야 하는데 비해 이번 신규 앱은 스코어 동기화 기능을 통해 계정만 있으면 휴대폰 이외에도 PC를 포함한 다양한 기기와 스코어 데이터를 동기화 시켜 활용할 수 있다.

또 홀별 메모도 동기화할 수 있어 골프장 플레이 중 프로팁 화면에서 스스로 작성한 홀 메모 뿐 아니라 다른 이용자가 작성한 홀 메모도 함께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계정을 생성하기 위한 가입 절차가 복잡하고 어려운데 비해 골프야디지의 신규 앱은 휴대폰에 많이 설치돼 있는 네이버와 카카오톡 계정으로 인증을 받아 쉽게 계정을 생성할 수 있도록 했다.

골프야디지 앱은 골프장 코스맵을 보면서 비거리를 확인하고 남은거리를 안내 하는 모바일 골프 거리측정기 앱으로 500여 개의 국내 골프장과 3만여 개 해외 골프장의 남은거리를 서비스하고 있다.

실제 코스에서 앱을 이용하는 이용자들과 소통을 통해 오류가 있는 골프장 데이터를 즉시 보완 또는 수정하고 있으며, 새로 오픈한 골프장이나 누락된 골프장들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있다.

앱 내 커뮤니티 메뉴를 통해 골프 교습가로 유명한 프로골퍼 이병옥이 운영하는 골프학교의 유튜브 영상을 모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고장터 메뉴에서 중고용품 거래를 할 수 있으며, 레슨 이벤트나 국내, 해외 골프투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3000여종의 골프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골프야디지 쇼핑몰도 서비스 중이다.

류승현 골프야디지 대표는 “이번 신규 앱 출시로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해 아마추어 골퍼들이 행복하게 골프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채워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골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발굴해 콘텐츠를 채워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골프야디지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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