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조달청은 17일 폴리에틸렌관 제조업체인 ㈜한국피이엠(대표 주용운)을 방문, 제조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대전지방조달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지방조달청(청장 김일수, 이하 대전조달청)은 17일 폴리에틸렌관 제조업체인 ㈜한국피이엠(대표 주용운)을 방문, 제조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18일 밝혔다.

‘폴리에틸렌관’은 플라스틱 가공제품으로 수도관, 하수관, 전선관 등으로 사용한다.

지난 2007년 설립된 한국피이엠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지역 제조업체로 다수의 특허기술·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역 중소기업이 기술개발과 기업운영 과정에서 겪는 고충을 청취하고 중소·제조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기술혁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일수 대전조달청장은 현장을 둘러보고 “앞으로도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업체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면서 “제조업체의 기술개발 등 혁신노력이 실제 성과로 연결되도록 제도 개선·운영에도 업계 의견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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