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월 울진군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개관에 이어 2019년 4월부터 무상임대 전자도서(e-book) 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전자도서 대출 서비스는 직접 도서관에서 무거운 종이책을 빌리지 않아도 PC와 스마트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스마트폰만 있으면 독서를 할 수 있다는 장점에 바쁜 현대인이나 거동이 힘든 임산부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노인과 시각장애인 등 독서가 어려운 이용자를 위하여 일부 도서는 음성으로 책을 읽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편의성과 군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생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박금용 관광문화과장은 “회원신청 도서와 신간중심의 양서를 구입하여 지속적인 디지털 독서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자도서(e-book) 열람 서비스는, 울진군민 또는 관내 소재지를 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울진남부도서관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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