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성공)은 20일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증진하고자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을 하루 동안 무료운행(07시~ 20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차량이용은 군포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고객으로 등록된 1~3급 장애인, 노인장기요양인정서를 소지한 이용고객, 임신부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희망자는 콜센터 전화예약으로 가능하며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예약콜(군포시민: 2일전 예약/ 타 시민: 1일전 예약)과 당일 예약이 가능한 즉시콜 접수로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강성공 이사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보다 편리하게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을 이용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친절하고 안전하게 고객을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현재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 및 복지증진을 위해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18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4월 중으로 임신부 전용차량 2대를 증차하여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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