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은 17일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과 상호 유대관계를 기반으로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대전시설관리공단 설동승 이사장과 세종시설관리공단 신인섭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설관리공단>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설동승)은 17일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인섭)과 상호 유대관계를 기반으로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업무에 유사성이 있는 기반·복지·체육시설 관리 시 상호협력을 통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비상상황 발생 시 물적·인적자원을 지원함으로써 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 상호 업무를 지원하고 최신 시설관리기법 등을 공유하겠다”며 또한 “이를 통해 일류 시설관리공단 조성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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