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프라임 2기의 프로젝트인 뉴턴 프로젝트(NEW)가 3초만에 완판됐다고 17일 밝혔다.

후오비 글로벌에 따르면 2기 프로젝트인 NEW는 16일 오후 9시 판매 시작과 동시에 1라운드 물량 4억 NEW는 3초 만에 마감했다. 2라운드에서 판매된 6억 NEW 역시 3초에 마감됐다.

3라운드 방식은 참여자의 매수 신청을 받은 후 참여자 수와 토큰의 매수 수량에 따라 분배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앞선 프로젝트 참여와 방식이 달랐다.

이날 뉴턴 프로젝트의 총발행량의 2%에 해당하는 물량인 약 20억 NEW는 10분 간격의 총 3라운드로 분할 판매 후 후오비 글로벌과 후오비 코리아의 후오비 토큰(HT) 마켓에 상장됐고 이어 오후 11시부터 BTC 마켓과 USDT 마켓에 동시 상장됐다.

후오비 프라임 2기는 참여자의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해 웹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모두 지원했다. 집계 결과 1만7863명이 매수에 성공했으며 1기 매수 성공자 3764명과 비교해 374.57% 상승했다.

이밖에 시장의 변동으로 인한 손해를 방지하기 위해 16일 오후 9시50분부터 5분간 시장가 거래가 제한되는 ‘투자자 보호 조치’도 진행됐다. 또 상한가 거래 주문 대기 가격은 3라운드의 5배가 넘을 수 없는 조건이 붙어 거래 과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도 했다.

오세경 후오비 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실 실장은 “이번 2기는 좀 더 많은 투자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된 규정으로 진행됐다”며 “그 결과보다 많은 사람의 참여가 비약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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