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강원 정선군 택시 기본요금이 19일부터 2800원에서 3300원으로 500원 오른다. 정선지역 택시 기본요금 인상은 2013년 5월 이후 6년만이다.

거리는 152m에 200원, 시간은 40초에 200원으로 지금과 같다.

이번 택시 기본요금 인상은 강원도 소비자 정책심의위원회 심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정선군 관계자는 “앞으로 친절, 청결유지, 교통법규 준수 등 택시업계와 이용객 서비스 향상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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