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자인면(면장 류영태)에서는 지난 16일 제57회 경북도민체전을 대비하여 면 직원과 관내 기관단체 회원 약 80여 명이 합심하여 환경취약지 대청결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된 환경취약지 대청결활동은 4월 18일 개최될 예정인 도민체전 성화봉송 구간인 “계정교~자인농협 동부지점” 구간과 자인공설시장 주차장, 자인 버스 정류장등 다중이용시설을 포함하여 자인면 소재지를 돌아 흐르는 중촌천변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성화 봉송 구간을 따라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하며, 인근 상인과 주민들에게 10년 만에 개최되는 도민체전 행사를 홍보하는 한편 성화봉송 행사 시 교통통제 사항을 알리고 행사 추진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류영태 자인면장은 환경 정비 활동에 구슬땀을 흘려 준 면 직원과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300만 도민 화합의 장인 경북도민체전의 성공 여부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도민체전 기간 우리 면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마음속에 ‘아름답고 친절한 자인’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 회원들을 비롯한 주민 여러분들이 솔선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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