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가수 폴 포츠가 KBS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영국의 쇼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성악가로 거듭난 폴 포츠가 한국을 다시 찾아 KBS ‘아침마당’에 깜짝 출연했다.

아침마당에 출연한 폴 포츠는 ‘도전! 꿈의 무대’ 코너의 심사위원으로 깜짝 출연했다. 이에 대해 폴 포츠는 “저를 다시 한 번 불러줘서 감사한다”라며 “이번 달 서울과 부산에서 공연과 함께 앞으로 3주 동안 전국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폴 포츠는 오는 19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밀양, 김해, 평택 등에서 공연을 예정하고 있으며 이번 폴 포츠의 공연 수익금은 여성 노숙인 재활센터를 위해 사용된다.

한편 폴 포츠는 아침마당에서 영화 '대부'의 OST 'Parla Piu Piano'(더 작은 소리로 말해요)로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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