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봉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5일부터 30일까지 봉화군 관내 8개소 어린이집 원생, 교사,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 '2019 다행복 프로그램 두근두근 지구속세계여행'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은 타문화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발생하는 또래 집단 사이의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및 사회 통합적 교육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은 봉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캄보디아 통번역사 및 일본, 베트남 이중언어강사를 활용해 각 나라별 문화에 대한 소개와 노래 및 율동을 함께 배워보는 활동놀이시간, 음식만들기를 통한 음식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문화적 편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권오협 봉화군 주민복지실장은 “다문화이해교육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또래집단에서의 공동체형성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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