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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사건’ 키맨 건설업자 윤중천 검찰 체포
[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뇌물수수·성범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핵심 인물 중 하나로 꼽는 건설업자 윤중천 씨를 체포했다.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검사장)은 17일 오전 윤 씨에 대해 개인비리 혐의를 포착하고 체포, 서울동부지검 청사서 조사 중이다.

윤 씨는 지난 2017년 11월부터 건설업체 D사 대표를 맡아오다가 지난해 5월 해임됐다. 수사단은 최근 D사 관계자 등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윤 씨가 회삿돈을 유용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윤 씨는 김학의 전 차관에게 지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수 천 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다.

한편 수사단은 윤 씨를 상대로 사기 혐의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박병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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