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4월 15일 관내에 있는 중견기업 ㈜심팩을 방문해 기업 경영활동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심팩은 40여년의 경험을 가진 프레스 제조업체로 자동차 제조 및 공급업, 가전제품 제조업, 항공우주업 등 금속가공 업계의 다양한 분야에 납품하고 있다. 또, 기계식프레스, 유압프레스, 서보프레스, 텐덤라인, 자동화 솔루션 등 폭넓은 제품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전 세계의 여러 현지 제휴업체들이 참여하는 광범위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동환 대표이사는 “기술 발전과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독일 등에도 해외법인을 설립하는 등 해외 시장 개척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문화관광부 주관 ‘2019년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8억원 포함 총 168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향후 구는 △지식산업센터 유치 △산업시설 개선을 위한 ‘환경디자인센터’ 유치 △혁신 성장의 토대가 될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 유치 등 기업 인프라 구축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도 민생경제도 함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경제상황, 기업체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영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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