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KB증권이 타 증권사에 보유한 해외주식을 자사 계좌로 일정 금액 이상 입고하면 현금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KB증권은 6월 말까지 해외주식 타사대체입고 이벤트 “Welcome, One Market은 처음이지?”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타 증권사에 보유한 해외주식을 KB증권 계좌로 1000만원 이상 입고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타사대체입고를 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 순 입고 금액에 따라 현금을 지급하며 1000만원 이상 순 입고시 1만원 현금 지급을 시작으로 10억원 이상 순 입고시 최대 30만원을 지급하는 등 순 입고 금액대 별로 현금 사은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해외주식 입고 후 1000만원 이상 해외주식 거래 시 입고금액에 따른 현금 지급 금액의 50%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10억원 이상의 해외주식을 KB증권으로 입고하고 이벤트 기간 내 1000만원 이상 해외주식을 매매한 고객은 누적 최대 45만원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KB증권은 글로벌 5대 시장(한국·미국·중국A·홍콩·일본) 주식을 원화로 거래할 수 있는 Global One Marke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증권으로 해외주식을 입고한 후 Global One Market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자유롭게 국내·해외시장 교차거래를 할 수 있으며 별도의 환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장점도 있다.

이채규 KB증권 WM사업본부장은 “KB증권 고객들은 Global One Market 서비스를 통해 해외주식도 국내주식처럼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다”며 “향후에도 해외주식 시스템 개선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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