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야놀자>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야놀자가 1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캐리비안베이와 함께 보육시설 및 한부모∙조손 가정 어린이 캐리비안베이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야놀자 사회공헌 활동 ‘착한 소비 착한 놀이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며, 초청 대상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비롯해 야놀자 정기후원 시설 및 재단에서 추천한 어린이와 보호자 총 1000명이다.

캐리비안베이 입장권과 구명조끼, 물품보관함 등과 함께 왕복 교통과 식사 등에 필요한 용돈도 현금 지원한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야놀자는 고객들이 숙박 및 레저 상품을 구매하면 판매금 일부를 적립해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는 고객 참여형 CSV(공유가치창출) 캠페인을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 이 적립금은 주로 여가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사용한다.

김혜정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그간 임직원들의 1:1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에 꾸준히 기부를 해왔지만, 우리 브랜드와 좀 더 밀접하게 연결되고 고객들까지 동참할 수 있는 사회공헌 모델을 만들고자 했다”며 “고객들이 여행, 레저 등 여가활동을 즐길 때마다 형편이 어려운 또 다른 누군가가 하루쯤 마음 편히 쉬거나 놀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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