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과천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종천 시장 주재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부서장 20명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지난 2월 18일부터 시작돼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다중이용시설과 사회기반시설 등 82개소를 시설·소방·전기·가스 등 분야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지난 12일 점검률 100%를 달성했다.

보고회에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진행된 지역 내 안전진단 결과와 개선사항, 사후 관리 방안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과천시는 점검 결과에 대해 과천시 홈페이지(www.gccity.go.kr)에 공개할 예정이며, 중대 결함과 위험 요인이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와 보강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에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최대한 신속하게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사전 안전점검만큼 보수와 보강 등 사후관리도 중요하므로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계속 주의를 기울여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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