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가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로운 레전드 카드로 추가된 장효조(83 삼성) 선수는 역대 프로야구 통산 최고 타율을 보유하고 있다. 장효조 선수 카드는 특수능력 ‘타격의 달인’을 갖고 있다. 클린업 타순으로 출전하면 안타 확률이 상승하고, 안타를 치면 경기가 끝날 때까지 안타확률이 추가 상승한다.

신규 시그니처, 클래식 선수 카드도 업데이트됐다. 유저는 손시헌(09 두산, 14 NC), 박경완(00 현대, 03 SK) 등 선수 7명을 신규 시그니처 카드로 영입할 수 있다. 신규 클래식 카드로는 버나디나(18 기아), 박경수(15 KT) 등 10명이 선정됐다.

엔씨는 새로운 토너먼트 콘텐츠인 ‘최강자전’을 시범 운영한다. 토너먼트 참여자는 대전에서 승리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거나 특정 순위 이상을 달성하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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