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부 직원들이 처인구 원삼면 두창5리 마을회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제공>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생활환경부 직원들이 처인구 원삼면에서 두창5리 마을회관을 보수하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이곳 마을회관의 LED조명을 교체하고 국기봉을 설치하는 등의 봉사를 했다. 또 원삼면사무소 인근의 가로변과 하천 등에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에게 폐기물 배출을 줄여줄 것을 당부했다.

공사는 원삼면을 포함한 처인구의 다수 지역에서 생활쓰레기 수거와 40여개 공중화장실 관리 등을 맡고 있는데, 담당구역에 보답하는 의미로 이날 봉사에 나섰다.

목찬균 두창5리 이장은 “평소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사 직원들이 마을회관까지 손봐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생활환경부 직원들은 앞으로도 주민 이용시설 보수와 지역청소 등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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