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과 사진 찍고 나의 포켓스톱 설치하자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나이언틱과 포켓몬코리아는 리얼 월드 게임 ‘포켓몬 고’에서 GO스냅샷 기능을 활용한 ‘GO스냅샷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O스냅샷은 AR 기술을 활용해 트레이너가 가진 포켓몬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기능이다. 사실적인 그림자 표현과 포켓몬 사이즈 등을 현실감 있게 구현했다.

GO스냅샷 챌린지는 버디, 해비타트, 고 크리에이트 등 3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트레이너는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에서 #GOsnapshot과 참여하고 싶은 챌린지명(#BuddyChallenge, #HabitatChallenge, #GoCreateChallenge)을 함께 해시태그하고, 한 챌린지당 이미지 3장을 공유하면 된다.

버디 챌린지는 24일까지 트레이너와 포켓몬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을 선발한다. 해비타트 챌린지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촬영 대상 포켓몬이 서식할 것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모집한다. 포켓몬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 선발 관건이다. 고 크리에이트 챌린지는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독창성과 센스가 엿보이는 사진을 모집, 선발한다.

포켓몬 고 팀은 사진 독창성과 창의성, 재미를 평가해 각 챌린지에서 대상과 차순위 2명을 선발한다. 대상 수상자는 수상 사진이 들어간 포켓스톱 설치권과  ‘포켓몬 고 페스트’ 티켓, 그리고 수상자가 원하는 도시 여행권을 받을 수 있다. 차순위 2명은 수상받은 사진이 들어간 포켓스톱 설치권이 증정되고, 설치된 포켓스톱은 게임 내에 3개월 이상 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