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창업을 꿈꾸는 기업가와 성공을 꿈꾸는 벤처기업에게 IBK기업은행이 손을 뻗었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투‧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의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이다.

모집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으로 1차 서면평가·2차 PT평가를 통해 총 20개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육성 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이다. 기업은행은 선발기업에게 △공유오피스 형태의 사무공간 △액셀러레이터 엔피프틴(대표 허제, 류선종)과 연계한 1대1 멘토링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또 우수기업을 선발해 최대 5억원 직접투자와 후속 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5월 15일까지이며 6월 중 최종 선발 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 양식 및 제출서류 등 모집관련 자세한 내용은 IBK창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IBK창공 마포 2기 모집에는 376개 기업이 지원해 약 19대1의 경쟁률을 뚫고 20개 기업이 선발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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