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 멕시코·쿠바 한인 후손 초청 직업연수 위탁기관 2년 연속 선정
상태바
강남대, 멕시코·쿠바 한인 후손 초청 직업연수 위탁기관 2년 연속 선정
  • 김용호 기자
  • 승인 2019.04.15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8년 멕시코·쿠바 한인후손 초청 직업연수 수료식 모습 <사진=강남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가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하는 ‘2019 멕시코·쿠바 한인 후손 초청 직업연수’ 위탁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멕시코·쿠바 한인 후손 초청 직업연수는 재외동포재단이 전문 기술 교육 및 현장 실습을 통해 한인 후손 청년의 사회 진출 및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 연수 분야가 후손 사회 ‘민족사업(ethic business)’으로 정착·발전 될 수 있도록 한인 후손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남대학교는 위탁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3개월간 한인 후손들에게 거주국 내 안정적인 취업기반 마련 및 경제적 지위 향상 도모와 한인 후손들의 현지 주류 사회 진출 지원을 위한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직업연수는 강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미용(헤어·피부·네일) 300시간, 한국어 140시간, 문화체험, 산업체현장학습, 상시 멘토활동,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멕시코·쿠바 한인 후손들의 연수 및 한국생활 적응을 위해 강남대학교에 유학중인 중남미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직업연수에 참여하는 한인 후손 연수생들은 멕시코 한인 후손 17명, 쿠바 한인 후손 8명 등 25명이며, 1905년 4월에 멕시코를 향해 떠난 최초의 1030명의 스페인어권 이민자들(에니깽)의 후예다.

윤신일 강남대 총장은 “한인 후손 청년들이 거주국에서 안정적인 경제 활동을 위해 모국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은 한민족 정체성 강화를 위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한인 후손 청년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안정적 현지 정착과 지위향상의 기반을 마련하고 우수 한인청년으로써 모국과 거주국 간 가교역할의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강남대학교>

강남대는 지난 3월 25일과 26일에는 교육관 소극장에서 재학생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일본기업담당자와 함께하는 일본 IT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2019학년도 일본기업담당자와 함께하는 일본 IT 취업캠프’는 청년들의 해외 유망·전문직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2018년 청해진 대학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취업캠프는 일본 IT계열 기업 인사담당자를 초청하여 설명회를 진행하고 현지 취업현황, 기업정보, 해외 취업비전, 직무 및 교육정보 등 일본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해외취업 현황 및 비전, 일본 기업 설명회, 일본 취업 성공 안내, 질의응답,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고, 둘째 날에는 해외취업 실무교육, 일본기업 면접 교육, 일본 기업 취업 선배 강의, 일본 기업 정보 안내, 질의응답, 네트워킹 등이 이어졌다.

<사진=강남대학교>

곽철완 강남대 취·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재학생들에게 일본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취업과는 또 다른 취업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며 “특히 일본은 경기의 호황으로 IT를 포함한 다양한 전문적 해외 인재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기 때문에 재학생들의 해외취업 인식 및 저변 확대의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대학교는 작년 4월 ‘2018년 청해진 대학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돼 2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재학생들이 저학년 때부터 해외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통합적인 프로그램으로 지원하고 있다. 자기관리와 진로탐색, IT실전 일본어, 비즈니스 일본어, 해외취업 심화과정, 취업캠프, 해외인턴제 운영으로 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일본, 미국, 베트남, 호주 등 4개국 10개 과정을 운영해 졸업생 127명이 현지 취업에 성공했다.

<사진=강남대학교>

한편, 강남대는 지난 3월 21일에는 오후 2시 강남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경제정책 학술 및 정보 교류를 위한 ‘강남대학교-일본 중앙대학교 학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교류 세미나는 강남대학교가 교류를 맺고 있는 일본 중앙대학교와 세미나를 통해 실질적인 학술교류의 기회를 갖고 한·일 경제정책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강남대학교 전병찬 부총장을 비롯해 강현우 기획처장, 박노식 교무처장, 서병학 경제세무학과 교수, 일본 중앙대학교 토리이 노부요시 경제학과 교수, 타키자와 린, 타카하시 미키, 차타니 슌스케, 모리 마사키, 쵸오 슈쿠분, 키타자와 쇼오고, 하야시 유사, 우메야마 모에코, 사노 토모카 등 학계, 재학생 등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학술교류 세미나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경제정책과 관련해 양교 교수 및 학생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강남대에서는 서병학 교수가 한중일 경제 현황에 대해 발표했고, 일본 중앙대에서는 토리이 노부요시 경제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일본의 도시와 지방간의 격차, 비정규직 고용, 일본 교육 격차 등에 대해 발표했다.

개별 및 팀발표 이후에는 세미나 참석자들의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활발한 의견 교환을 이어갔으며, 세미나 후에는 부총장실에서 강남대학교와 일본 중앙대학교의 지속적인 교류협력 및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양교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병찬 강남대 부총장은 “이번 학술교류 세미나가 양교의 학술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양교의 발전은 물론 양국의 상호 교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국의 우수 경제 전문가 양성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병학 교수는 "양 교는 2011년부터 경제분야 학술교류 세미나를 이어오며 양국의 실제 정책에 도움이 되는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양교의 오래된 관계성을 유지하고 양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비회원 글쓰기 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