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광주 광산구가 15일 사회단체 회원 등 주민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이 있는 우산동 안팎에서 ‘안전하고 친절한 광산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회 성공 기원 2대 핵심과제인 ‘교통안전-교통사망사고 ZERO’ ‘친절–내가 먼저 인사하기’를 생활 속에 정착한다는 취지로 만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4개조로 나눠 길거리 홍보와 쓰레기‧불법전단지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병행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선진문화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참여 문화운동으로 광산구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친절한 도시로 만들자”고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