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넥슨이 10일 일본에 출시한 모바일 게임 ‘메이플스토리M’이 양대 마켓 인기순위 1위를 한 데 이어 이틀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4위를 달성했다.

메이플스토리M은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 50만건을 돌파했다. 공식 트위터 팔로워 수도 5만여명으로 급증하는 등 현지 유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넥슨은 일본 지역 공략을 위해 현지 인기 유튜버와 컬래버레이션 방송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오는 5월 11일 유저 50명을 초청해 동창회 콘셉트 오프라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박재민 넥슨 모바일사업본부장은 “기존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를 즐겼던 유저와 신규 유저 등 메이플스토리M 출시에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후에 준비 중인 다양한 이벤트 활동을 통해 현지 유저들과 소통하며 좋은 콘텐츠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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