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건설업 채용시장에 고용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 서희건설 등 여러 건설사가 채용문을 열고 ‘인재 모시기’에 나섰다.

12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서희건설, 아이에스동서 등에서 신입사원과 경력사원 등을 채용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대상은 기계공학, 전기·전자, 화학공학, 건축(공)학, 토목공학 등 전공자로 1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졸업(예정)자로서 오는 7월 입사가 가능한 자이다. 기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상반기 신입직원(채용형 인턴) 5급과 6급 공채를 진행한다. 채용형 인턴으로 선발해 교육(1개월) 및 인턴과정(3개월) 평가 결과 등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5급 사무직(일반, 전문), 기술직(토목, 도시계획, 조경, 환경, 교통, 건축, 기계, 전기, 화공) 등이며 6급은 사무직(행정), 기술직(토목, 조경, 건축, 기계, 전기) 등이다. 오는 1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희건설은 신입과 경력사원을 모두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광양사업소, 건설 본사(건축견적·구조, 전략, 홍보) 등이며 오는 1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 지원하면 된다. 건설현장은 2(3)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도 지원할 수 있다.

아이에스동서 역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개발사업, 도시정비, 건축시공, 전기, 설비, 안전/보건, 자금 회계 등이며 오는 1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한편, 여러 건설사에서 경력직 채용이 한창이다.

한진중공업(~18일), 대림산업(~20일), 금호건설(~21일), 쌍용건설(~30일), 대우건설·KCC건설(채용 시까지) 등 지속해서 경력직 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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