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넥슨은 텐센트 산하 오로라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PC MMORPG ‘천애명월도’에서 ‘천하통일 논검대회’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버 통합 이후 최초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4일까지 3대3 논검대회, 18일부터 21일까지 1대1 논검대회로 두 번에 걸쳐 열린다. 두 경기 모두 예선과 본선을 거쳐 64강부터 결승까지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순차 진행된다. 대회 결과 및 경기 승리 횟수에 따라 ‘거래 은량’, ‘귀속전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각 대회에서 논검 최강자로 선발된 대회 우승자는 캐릭터 조각상을 인게임 항주-항주성 연무장에 세운다. 해당 조각상을 방문하는 유저는 캐릭터 당 한 번 보상을 지급받을 수 있다.

넥슨은 이번 대회를 기념해 17일까지 1대1 논검을 1회, 3회, 5회 플레이할 때마다 ‘현천석모’, ‘무색한석 창해’ 등을 제공한다. 19일까지 1대1 대회 우승자의 ‘맹회’, ‘문파’, 스코어와 추첨 번호를 맞히면 최대 4000금 보상을 제공하는 ‘천애또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1vs1 논검대회 결승 경기는 천애명월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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