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진행된 서머너즈 워 유저 행사장 전경.<사진=컴투스>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컴투스는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유럽 지역을 대상으로 현지 유저를 직접 만나는 ‘2019 서머너즈 워: 유럽 투어’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 유럽투어는 서머너즈 워가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유럽 지역 유저들과 접점을 확대하고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독일, 러시아, 프랑스, 네덜란드 등 주요 국가 총 다섯 도시를 선정해 진행한다. 이달 초 네덜란드에서 열린 첫 행사를 시작으로 독일 베를린, 프랑스 리옹, 러시아 모스크바, 독일 쾰른 등 매월 한 도시씩 방문해 팬들을 만난다.

지난 6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첫 번째 투어 행사에는 게임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 유저의 호응이 쏟아졌다. 행사는 암스테르담 도심 카페에서 진행됐으며, 사전 신청자를 포함해 약 120여명 유저가 참석해 8시간 넘게 이어졌다.

행사에는 유저 간 토너먼트 대결을 비롯해 게임 지식을 바탕으로 진행된 퀴즈 대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8 유럽컵 본선 우승자인 ‘디지피(DGP)’가 현장을 방문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참가자 전원에 게임 기념품과 서머너즈 워 굿즈 등 선물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이어졌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를 즐기는 유럽 유저들과 소통하고 커뮤니티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투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세계에서 서머너즈 워 입지와 브랜드 파워를 더욱 탄탄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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