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퍼즐 게임 '프렌즈타운'.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다양한 신작 게임들을 선보이며 상반기 게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카카오프렌즈 IP와 대형 IP를 활용한 게임을 비롯해 미소녀, 오락실, 퍼즐 등 저마다 개성을 살린 다양한 게임을 출시한다.

모바일 게임은 카카오프렌즈 IP 기반 퍼즐 게임 ‘프렌즈타운’이 상반기 출시된다. 카카오프렌즈가 퍼즐 플레이로 마을을 꾸며가는 것이 특징이며, 8종 캐릭터별 특화 장식 시스템과 꾸미기 퀘스트가 더해져 몰입도를 더했다.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

온라인 게임 ‘테라’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픈월드 맵과 시나리오를 연계한 퀘스트를 비롯해 박진감 있는 전투 시스템, 협력 플레이 등으로 무장한 테라 클래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PC 온라인 게임에서는 핵 앤 슬래시 액션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을 오는 6월 선보인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PC 플랫폼 스팀에서 가장 많은 게이머들이 찾은 게임 TOP10에 선정된 바 있다. 무한대에 가까운 캐릭터 능력 조합과 함께 탄탄한 스토리로 무장하고 있다.

이밖에도 카카오게임즈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 크래프톤이 개발 중인 PC MMORPG ‘에어’ 등의 국내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카카오프렌즈 IP 기반 모바일 스포츠 게임 ‘디즈니 프렌즈 탁구’도 준비 중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다양한 유저 입맛에 맞춰 유명 IP와 독특한 소재 등을 바탕으로 한 게임들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수준 높은 게임성과 차별화된 재미로 게임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겠다”고 전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