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갑 롯데면세점 대표 <사진=롯데면세점>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롯데면세점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 이재민 구호 및 관광자원 복구에 1억원을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주거 복구 지원과 산사태 등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산림 복구에 쓰인다.

특히 산불로 강원도 동해안 지역 관광객 유치가 위축돼 지역 숙박업체를 비롯해, 음식점 등 관광업계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피해 지역 관광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예정이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는 “강원도 산불로 인해 고통 받는 지역 이재민들 생활이 정상화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면세점은 직접 피해를 입은 이재민뿐 아니라 관광산업 위축으로 지역 소상공인이 2차 피해를 받지 않도록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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