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바코리아>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국내 최정상들의 무대, 나바코리아의 ‘2019 나바 WFF 아시아 오픈 챔피언십(NABBA WFF ASIA OPEN CHAMPIONSHIP, AOC)’이 4월 14일 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에 열린 ‘SPOEX 나바 WFF 아시아 오픈 클래식’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나바코리아의 시즌 A 메인 대회다.

프로와 아마추어 무대로 구분돼 진행되며, 전문 피트니스 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선수로 참가할 수 있으며, 경기는 보디빌딩, 톤피겨, 피지크, 비키니 모델, 남녀 스포츠 모델, 남녀 클래식 모델 등의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보디빌딩 클래스의 명맥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취지로 보디빌딩 선수 연봉제를 실시해 이번 4월 아시아 오픈 챔피언십(AOC)과 9월에 개최되는 그랜드 프릭스 파이널(GPF) 대회의 보디빌딩 클래스 통합 우승자가 2019 나바코리아 보디빌딩 연봉제의 주인공이 된다. 각 우승자에게는 연봉 2,000만원이 지급되며 두 대회 연승 시 총합 4,0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연봉제 선수는 타 대회 출전에 제약 받지 않으며, 보디빌딩 클래스의 대표 선수로서 나바코리아와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나바코리아의 김영준 감독은 “이번 4월 대회 역시 피트니스 대회의 본질적인 가치를 지키고 출전 선수가 가장 빛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겠다”며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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