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둘째둘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 <사진=롯데자산개발>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가 소통 경영에 나서고 있다.

롯데자산개발은 11일 이 대표와 노사협의회 창조드림팀 주니어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런치 토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니어 위원에는 80년대 초반 이후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를 주축으로 한 사원·대리급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점심 본사 인근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며 회사 생활 및 조직 문화 등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로이 주고받았다.

한 직원은 90년대생을 다룬 도서인 ‘90년생이 온다’를 대표이사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김민석 롯데자산개발 창조드림팀 대표위원은 “기업 문화 발전을 위해 창조드림팀이 전개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회사로부터 적극 지원받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자산개발은 또 다른 소통자리로 이달 19일 전 임직원이 참석하는 ‘통쾌한 프라이데이’를 마련할 예정이다. 창조드림팀 주니어 위원이 행사를 주관하며,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간단한 먹거리를 즐기면서 타 팀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 준비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창조드림팀 주관으로 전 직원 대상 기업문화 관련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해 임직원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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