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호오대사로 선정된 가수 박지훈. <사진 제공=환경부>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환경부는 박지훈과 노라조를 기후변화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1일 밝혔다.

박지훈과 노라조는 환경부 기후변화 대응 정책 홍보, 기후변화 공익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들의 재능 기부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다.

황석태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홍보대사들이 모든 국민이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고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소통의 촉매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지훈은 아역배우와 뮤지컬 활동으로 예능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2017년 프로듀스101 시즌2로 가수데뷔했다.  2017~2018년 워너원(Wanna one)으로 활동하는 한편 올해 솔로 앨범 O’CLOCK을 발표했다. 남성 2인조 그룹인 노라조는 독창적이고 이색적인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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