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을 달리는 소녀'. <사진=얼리버드픽쳐스>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영화 전문 채널인 채널CGV에서 11일 오전 11시30분 타임리프를 소재로 한 판타지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방송한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일본 소설가 츠츠이 야스타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일본에서는 여러 차례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질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팬들에게는 애니메이션 감독 호소다 마모루가 만든 2006년작 애니메이션으로 가장 잘 알려져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평범한 여고생 마코토가 우연히 타임리프 능력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10대 여고생의 사랑과 우정에 대한 이야기에 시간여행을 더해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려냈다. 

이미 국내에서는 2007년 개봉한 후 2014년과 2016년에 연이어 재개봉할 정도로 매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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